먹어보다

천호동 유타로

그런건없어 2012. 6. 19. 08:21


오랜만에 천호동을 순방하면서

맛집을 찾아보았다


이상하게 강동구는 아직도 한식과 분식, 해산물이 

대세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내 취향에 맞는 집을 찾기 힘들었음


그래도 결국 찾아낸 곳이 바로 '유타로 천호점'


모텔 3개가 겹친 곳에 바로 위치해 있어서 좀 야시꾸리 하다.

떡친 다음에 영양보충하라는 깊은 뜻이 있을지도..



솔로의 분뇨는 일단 제껴두고 입성 후 시로(白)를 주문했다.. 가장 기본 라면



반년만에 먹는 라멘이라 그런지 맛이 새롭게 느껴지는구나..



이곳은 공기밥이 공짜이기 때문에 당연히 주문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가격도 적당하니 단골이 될 것 같다.

다음에는 냉(冷) 라멘이다..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