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보다

성내시장 착한 칼국수

그런건없어 2013. 5. 27. 21:32



비오는데 기분도 처량하고 서글퍼서 수제비나 먹으러 가자 하고 들어간 집


물도 셀프, 김치도 셀프, 먹는 것도 셀프(누가 떠먹여 주는 거 아니니까)

다만, 4000원짜리 수제비가 미친듯이 크다.. 처음에 양푼에 주는 줄 알았음

뜨거운데 양도 많아서 먹는데만 30분 넘게 걸린 것 같다


다음에도 비오고 기분 처량하면 들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