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노 레알 2010년이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한달이나 두달에 한번정도 스트레스 풀기 위해 와인 마시러 가는 살롱
말 그대로 싸롱이다. 카페보다 고급스럽지만, 화려하지 않은..
마스터가 권해주는 와인은 언제나 수준급
일단 유로까브라는 셀러 자체가 굉~~장히 좋기 때문에
상태가 살짝 걱정되는 와인까지는
한 일주일 동안 넣어놓으면 제 맛을 찾을 때가 있다.
대신 와인을 소중히 여기는 마스터에게 개 욕먹을 각오 해야함
이래저래 장인정신을 가진 마스터 덕분에 단골이 되고
여태까지 와인 취미를 놓치지 않는다.
역시 인연이 소중하긴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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