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괜찮은 시가릴로라고 평가를 받던 다비도프와 엑스칼리버를 피우다가,
가격도, 구입방법도 쉽지 않아서 오프라인 가게에서 비슷한 것을 구할 수 있을까 싶어 3틴 구입.
결과는 그냥 48000원 날렸음
애초에 중급 파이프용 연초를 만들던 피터슨이 말아파는 시가라
드로우도 뻑뻑하고, 정작 중요한 맛은 중간까지만 어째저째 피울 수 있을 정도
원래 피터슨 연초가 좀 텁텁한 맛이 나는데, 시가릴로도 텁텁하다
그거 느끼지 않고 피우는 사람이야 괜찮겠지만
유난히 텁텁함이 싫은 나로서는 이번 초이스의 경우 시망.
결론 : 그냥 피우던 거나 계속 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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