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꺼번에 올림

이번에 피운 스페니쉬 갤리언 Spanish Galleon Corojo Presidente Corojo

프레지덴테 사이즈라 7과 1/2인치 길이에 54 게이지라 5센티 넘게 남기고 껐음

이제는 이런 거 피우면 호흡곤란이 온다..ㅋㅋㅋ

이번에 '또!!!!' 새로 들여온 엑스칼리버 시가릴로

역시나 30케이스 단위로 사야 마음이 놓인다

언제나 시가를 구입할 때가 되면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데,

새로운 시가를 구입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과연 새로 구입하는 시가가 엑스칼리버보다 좋을까?'

라는 질문을 마음속으로 하다가

'그러기가 힘들다' 라는 결론으로 가게 된다

개인적으로 나에게 가장 잘 맞는, 그리고 가성비가 굉장히 좋은 시가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엑스칼리버 시가릴로보다 좋은 시가는 찾기 힘들지도

WICKED INDIE 가 끝까지 물망에 올랐으나

역시 가격전쟁에서 패배,

다음에 좀 더 여유가 있으면 구입하기로..

(사실 지금도 여유가 없는 건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