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샐리살롱에 방문, 여전히 삐까뻔쩍한 와인들은 쿨쿨 잘 자고 있고
살롱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메뉴의 가격은 나를 벌벌 떨게 만든다
간만에 얼굴 마주한 사장님은 이런저런 이야기가 방언 터지듯 터짐
이제는 와인에서 파이프로 취미가 옮겨져서 더 많은 도움이 될 지 안될 지는 모르겠으나
이 가게만은 사장님 돌아가시는 그날까지 계속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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