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한 독설가 사이먼 코웰에게서 기립박수를 받아낸 학생합창단 only boys aloud
합창실력과 별개로 곡 선정이 환타스틱이라 불릴 정도로 좋았는데
웨일즈 찬송가 'CALON LAN' 이 그것이다
175명의 청년들이 부르는 아름다운 찬송가라니,
아마 영국사람들이 보기에는 천사들의 강림으로 보였을 지도..
게다가 나름 유명한 찬송가라서 그런지 영국사람은 가사를 다 안다
심사위원 중 아만다는 웨일즈 출신이라 완전히 말을 잊고 감동함
방청객들 중에도 눈물 흘리는 사람 속출
나중에 찾아봤더니 가사가 존나게 거룩함
번역된 가사와 함께 넣었다
------------------------------------------------------------------------------
Nid wy'n gofyn bywyd moethus,
Aur y byd na'i berlau mân:
Gofyn wyf am galon hapus,
Calon onest, calon lân.
Calon lân yn llawn daioni,
Tecach yw na'r lili dlos:
Dim ond calon lân all ganu
Canu'r dydd a chanu'r nos.
Pe dymunwn olud bydol,
Hedyn buan ganddo sydd;
Golud calon lân, rinweddol,
Yn dwyn bythol elw fydd.
(Chorus)
Hwyr a bore fy nymuniad
Gwyd i'r nef ar adain cân
Ar i Dduw, er mwyn fy Ngheidwad,
Roddi i mi galon lân.
(Chorus)
Alternative Translation in rhyme (by permission of author Malcolm Cowen )
쉬운 인생을 달라고 구하지 않겠습니다.
금과 진주는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다만, 구하겠습니다.
기쁜 마음, 정직한 마음, 순수한 마음을
순수하고 덕으로 가득찬 마음이
흰 백합보다 아름다우며
깨끗한 마음으로, 진실한 마음으로
당신을 밤낮으로 찬양합니다.
날개가 달려 금세 날아가 버리는
이 세상의 재물을
왜 추구해야하나요.
순수한 마음이 영원히 머무를
더 커다란 부를 가져오니까요.
해뜰 때나 해질 때나 나는 노래의 날개를 타고
여전히 찾고 있습니다.
하느님, 그리스도 나의 주님을 통해서
진실로 얻고 싶은 순수한 마음을 주옵소서
이건 여성 성악가가 솔로로 부른 것
미모는 놀랍지만, 곡 구성이나 노래의 힘 자체가 감동스럽지는 않다
'들어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시환과 슈퍼스타 K 의 한계 (0) | 2013.09.07 |
---|---|
이번에 연습할 곡 - 강아지송 (0) | 2013.06.10 |
권순관 - 그렇게 웃어줘 (0) | 2013.05.20 |
조정치 - 겨울이 오면 (0) | 2013.05.20 |
KARA - バイバイ ハッピーデイズ! (0) | 2013.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