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는 보통 시가 굵은 처칠 사이즈이다)
토치계의 끝판왕, 국민토치라 불리는 PT4000 구입.
그동안 시가에 불을 붙이는 데 여러번 실패하는 바람에 결국 국민토치 구입을 결정하게 되었는데,
명불허전, 다른 시가 라이터는 다 처분될 위기에 놓였다
이 토치의 장점은
1. single jet 이라 자신이 불을 붙이고 싶은 부분만 붙일 수 있음
2. 불꽃 크기가 딱 시가 불 붙이기에 좋은 크기
3. 버튼을 누르고 있지 않아도 불꽃이 유지
4. 가스가 다 떨어질 때까지 오랫동안 불을 유지해도 손잡이가 뜨거워지지 않음
5. 크기가 6X50 크기라 시가 케이스에 넣고 다니기가 좋음
6. made in japan 이라 내구성이 좋다
시가를 위해 태어난 토치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사실 이 토치는 시가용이 아니라, 용접용 토치인 것이 함정.
가정에서 간단한 용접(안경테나 휴대용 전자기기)을 할 때 사용하라고 만든 것이지만,
무엇보다도 시가에 잘 맞아서 시가카페에서 국민토치라 불리우며
겉멋만 든 시가 라이터들을 바르고 있다
나머지 시가 라이터들은 다 처분해버려야지..ㅋㅋㅋ
'Tabacco'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지막 토라뇨 (0) | 2013.03.25 |
---|---|
새로 도착한 BCP#15 (0) | 2013.03.24 |
Davidoff 2000 (0) | 2013.03.22 |
시가 수리용품 - 아라비아검 (0) | 2013.03.22 |
언제 피워도 환상적인.. (0) | 2013.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