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노래나 연예인이 꽤나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 나의 문화저변에서
생각보다 오랜 후에 좋아하게 된 노래
어쩌면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나의 옛날 모습이 떠올라서 그럴지도..
어장관리 당하는 줄도 모르고 그저 좋다고 퍼주고 갖다주고 했던 병신력 충만했던
그 시절이 어쩌면 행복했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지금은 좋다고 들이대는 여자도 없을 뿐더러(능동, 수동 모두 해당한다)
귀찮아서 여자 만나는 짓거리 자체를 할 수가 없다
시가 피우고 술처먹고 자면 하루가 다 가는데 뭔놈의 밀당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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