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을 즐기는 방법은 여러가지이나, 역시 술 아니면 음식이 좋다
곱창곱창 노래를 부르던 아는 사람들과 합정의 곱마니를 다녀옴
셋이서 600g 정도 먹고 밥까지 긁어먹으니 어느 정도는 배가 찼는데,
나는 사실 곱창을 무슨 맛으로 먹는지 잘 모르는 인종인지라
그냥 쏘..쏘.. 하는 마음으로 입에 집어넣긴 했다
디저트로 카페 디 에어를 가서 빙수를 먹긴 먹었는데
상당히 고급이긴 하지만, 역시 설빙을 이기는 빙수를 먹은 적이 없기 때문에
집에 올 때까지 설빙앓이를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무난한 금요일이 지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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